원하는 결과가 아니면, 부정선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 결과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특히 나경원 후보의 탈락을 근거로 들어, 경선 과정에 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나경원 후보가 "정상적으로는 절대 탈락할 수 없는 사람"이라며, 그녀의 탈락이 경선 조작의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1차 경선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며, 투표 결과를 여론조사로 포장해 공표를 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선을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으며, 이는 내각제 세력과 중국의 배후 조종을 받아 부정선거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전 총리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정치권과 여론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정치인들은 그의 주장을 조롱하거나 비판하며,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무조건 부정선거냐"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황 전 총리는 과거에도 2020년 총선과 2023년 전당대회 등에서 부정선거 주장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주장을 반복하고 있어,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그의 주장을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어그로도 실패한 거 같습니다만, 아직도 모르시는 모양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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